오는 11일과 12일 부산에서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아세안 10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베트남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천혜의 자연경관 하룽베이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가 있는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높이가 452미터나 되는 말레이시아의 관광명소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본따서 만들었습니다.
앙코르왓, 라오스의 탓 루앙, 필리핀의 계단식 논 바나우에 등 아세안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을 맞이해 마련된 이 작품은 10개의 아세안국가를 하나의 원으로 이어 모았습니다.
김승회 / '아세안의 보석' 작가
"아세안국의 상생과 소통, 상호 이해를 표현하고자 이번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국가들의 대표명소를 표현했습니다.
소개된 곳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진 만큼 관람객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김경서 / 서울 은평구
"아세안 지역이 정확히 어딘지 정확히 몰랐는데 작품 보면서 다시한번 알아볼 수 있었고, 기회가 닿으면 꼭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아세안 지역 정보를 보다 자세히 접할 수 있는 아세안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됐습니다.
부스에서는 아세안 지역과 관련된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 / michelle89@korea.kr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아세안의 보석은 오는 14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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