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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75조 4천억원 12년 만에 기한 내 처리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을 당초 정부 제출안보다 6천억 원 삭감한 375조 4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국회는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헌법이 정한 법정 시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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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2천 원 인상'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담뱃값을 2천 원 인상하는 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뱃값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 갑에 4500원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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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도 본회의 통과
한·호주와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각각 지난 4월과 9월양국 정부가 서명한 두 나라와의 FTA 비준동의안은 지난 달 1일 각각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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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6자회담대표 내일 방한 방한 뒤 일본·중국 잇따라 방문
성 김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가내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성 김 특별대표가 한국 정부 관리들과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일본과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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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결의안 수용 못한다" 북한, 반기문 총장에 서한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자성남 대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유엔총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국은 북한 측 요청에 따라 편지와 첨부 문서를 지난 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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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 침몰 수색성과 없어 오늘 오전 사측 브리핑
러시아 서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이 현재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조산업 측은 사고 선박과의 위성 전화 사용 내역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으며,사측 브리핑은 오늘 오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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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통합 시청률 조사 실시 TV+스마트폰+VOD
내년부터 TV 시청률 조사방법이 바뀝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부터 일반적인 TV시청률에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시청률을 더한 수치인통합시청률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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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맹추위·칼바람 계속 서울·경기 밤까지 눈
오늘은 전국이 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하고 바람이 부는 등 맹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경기 북부 지역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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