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해 행복주택단지 14만 가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는데요,
첫 해인 올해, 목표로 세운 2만6천 가구 사업승인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계획한 행복주택 공급 규모는 모두 14만 가구.
올해 2만6천 가구 사업승인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3만 8천 가구씩 사업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업 목표 중 이미 2만 1천 가구에 대한 사업 승인을 완료했습니다.
사업 승인이 완료된 곳은 모두 29곳으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9곳, 경기 12곳, 인천 2곳이 입니다.
지방에서는 대구 2곳을 비롯해 광주, 충북, 충남, 경남에 각각 1곳이 사업 승인을 끝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승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 사무관
"올해 사업스인 받은 오류지구 등 7곳의 2천400여호는 이미 착공을 했고, 그리고 나머지 4곳 3천500호는 이달 중 착공할 계획으로 시공사 선정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약 6천 가구의 사업승인을 추가로 완료해 올해 목표인 2만6천가구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사업승인 절차가 진행중인 곳은 14곳으로 수도권에서 서울 3곳, 경기 2곳, 인천 1곳입니다.
지방에서는 충남 3곳을 비롯해 광주 2곳, 대전, 부산, 전북 각각 1곳 입니다.
행복주택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우선 행복주택 거주 주민의 편의시설을 활성화해 입주자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주변여건 분석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지구별로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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