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무역 증진 방안 등을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남>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이 적극적인 FTA의 활용을 당부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서 넓어진 경제영토를 마음껏 누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많은 어려움에도 중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FTA를 타결했다며 이제 우리 기업들이 수출에 활용하는 일이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에 한중 FTA 활용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FTA 활용도가 낮은 농수산 식품에 특화된 원산지 관리시스템도 보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거세지는 중국의 기술추격과 일본의 엔저 등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수출 근간인 제조업을 IT와 융합하는 ‘제조업 3.0 전략을’ 적극 추진해 산업부문의 창조경제를 구현 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같은 제조업 혁신에는 기업들의 자발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7년까지 10만 개 이상의 수출 중소기업과 1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 400개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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