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환경부가 실생활과 직결된 환경정책을 주부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주부들은 실제 생활속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여과없이 토로했는데요, 토크콘서트 현장을 신국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객석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에 관한 궁금증이 쏟아집니다.

버리기 어려운 폐가전이나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주부들의 질문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일일이 답변을 합니다.

sync>말자막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도록 팁을 알려주세요?"

윤성규 장관

"아파트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단독주택지역은 집안에 쓰레기를 보관할 수 있는 땅이나 여유가 없으니깐...."

환경부가 생활 속 환경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크콘서트 주부환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나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등 생활 속에서 느낀 궁금증을 제안하면 환경부는 정부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 미세먼지 정보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소개됐습니다.

<인터뷰> 박희온 주부

"제가 얼마후 이사를 가게 됐는데 김치냉장고를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는 부분에서 환경부에서 무료 수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환경부는 생활 밀착형 환경정책의 관심을 높이고자 온·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폐가전 무상배출 사이트를 비롯해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이웃사이 서비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인터뷰> 이민호 환경부 대변인

"일반국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환경에 문제를 줄여나갈수 있도록 미세먼지 실내공기 질, 대형폐가전의 무상배출 수거, 층간 소음문제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갈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부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국민 공감형 환경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