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스마트폰 '택시안심귀가서비스' 확대
등록일 : 2014.12.08
미니플레이

밤 늦은시간 택시로 귀가하는 여성들은 불안을 느낄 때가 많은데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안심귀가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택시에 부착된 감지기에 스마트폰을 대면 승객이 택시를 타고 있는 차량 번호와 위치가 가족 등에게 바로 전송됩니다.

승객의 탑승 정보를 알려주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입니다.

인터뷰> 김금순 /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자막노)

"밤에 타면 솔직히 무섭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항상 불안했는데 이거 지금 사용을 하니까 너무 좋고 모든 택시들이 다 안심택시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도입된 경기도의 택시안심귀가 서비스의 이용 승객은 하루 평균 2백여 명 이 제도는 택시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홍렬 /안심귀가택시기사

"손님들의 안전을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승객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좋은 제도가 나와 참 다행으로 여깁니다."

경기도의 경우 기존 11개 시군에서 시행하던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수원과 이천, 과천을 제외한 28개 시군에서 실시합니다.

경기 지역 택시는 3만 6천여 대 10대 중 8대가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이영종 과장 / 경기도 택시정책과

"택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해 범죄예방과 친절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는 스마트 폰만 있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스마트폰처럼 먼저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처음 도입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는 승객들의 호응 속에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