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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2
새로운 25년 청사진 마련
모레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마무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주최하는 다자정상회의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25주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로운 25년에 대한청사진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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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브루나이 국왕 정상회담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논의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와 아세안 등 지역정세와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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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세모녀법' 등 본회의 처리
정기국회 오늘 종료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본회의를 열어 140여 개 법안을 처리합니다.
오늘 처리될 법안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모녀 방지법과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관피아 방지법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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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당선
1차 투표서 당선…임기 9년
정창호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 유엔 재판관이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선출됐습니다.
정 재판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6명의 후임을 뽑는 재판관 선거에서9년 임기의 재판관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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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도시·국가 올림픽 공동개최 승인
IOC "분산 개최 개혁안 통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총회를 열고 올림픽 개혁안 중 하나인 '여러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일 도시에서 개최하던 올림픽을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하는 개혁안이 통과됐다며 이번 결정으로 올림픽 개최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도시가 적극적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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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오늘부터 불법어선 공동순시
"내년 공동순시 횟수 늘릴 예정"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불법어선이 많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두나라 어업지도선이 처음으로 공동순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는 단속과 처벌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양국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공동순시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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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국민안전처, 119 파견 준비
국민안전처는 태풍 '하구핏'이 강타한 필리핀 현지에 필요한 경우 119국제구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하구핏 피해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외교부와 협의 결과 국제구조대를 파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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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영상으로 올라
내일 밤부터 눈·비
오늘 아침 영하권을 보인 날씨는 낮에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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