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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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내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박 대통령은 나집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열고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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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재 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다자 정상외교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뿐 아니라 정치·외교 분야에서도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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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수족관 국민안전처, 시설위험 정밀조사
제2롯데월드 수족관 균열·누수와 관련해, 국민안전처가 정밀 조사에 나섭니다.
안전처는 1차 조사를 토대로 오늘 오전 국토부와 시설안전공단 등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안전점검단과 함께 균열과 누수에 따른시설 위험, 취약 부분을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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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4년만에 다시 감소세 30대전후 출산율 하락 커
작년 출산율이 2009년 이후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한 여자가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1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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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단기적으로 성장에 부정적" 정부, "경제성장률 증가 제약 가능성"
최근 지속되는 유가하락이 단기적으로 볼 때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정부가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경제동향 자료에서 저유가 현상이 장기적으로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계의 실질구매력 증대를 가져오겠지만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성장률 증가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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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욕죄 체포 때 인권 침해 우려" 인권위, 수사절차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관 모욕죄로 현행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경찰청장에게 전국 경찰서에서 보고되는 경찰 모욕죄 사건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체포요건 등 적법 절차를 거쳤는지 파악하고, 관련 수사절차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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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국 혼란으로 주가 폭락 글로벌 증시도 급락
구제 금융을 받았던 그리스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으면서 주가가 12% 이상 폭락했습니다.
유럽증시도 2%대의 급락세를 기록했고 뉴욕증시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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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위 주춤 밤부터 또 눈
오늘은 추위가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충청과 남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경기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밤늦게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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