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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내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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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사가 열릴 부산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김경아 기자 / 부산 벡스코
네. 저는 지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나와있습니다.
행사 관계자와 진행 요원, 안전 요원 등이 이른 아침부터 회의장 곳곳에서 막바지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회의가 열리는 동안 각국 정상들과 고위 관리, 기업인, 내외신 언론인 등 4천여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교통 통제는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회의장인 벡스코부터 숙소가 모여있는 해운대 동백섬 일대까지 전용차선제가 운영되고 화물차 통행이 제한됩니다.
또 전국 7개 지방경찰청 특공대 등이 포함된 경호경비단이 벡스코 주변과 숙소, 지하철역, 공항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배치돼 시설물 안전점검과 교통관리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의장과 각종 전시장, 프레스 센터 등이 있는 벡스코 건물은 사전에 등록한 사람들만 이용하도록 입장이 통제되고 있고, 등록된 비표를 갖고 있더라도 가방과 소지품 등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국제미디어센터는 어제부터 문을 열었는데요.
300석 규모의 메인 브리핑룸과 소규모 인터뷰룸, 방송사 부스 등이 설치돼있습니다.
회의 기간동안 130여개 내외신 매체에서 1천여명의 언론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오늘 오후부터 속속 입국할 예정인데요.
준비기획단은 각국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그리고 경호, 의전 등 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회의 내용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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