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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열린 2014 YTN 미래전략포럼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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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2014 YTN 미래전략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신흥국의 추격, 엔저 등 대외경제 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이런 도전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길은 오직 경제의 틀을 바꾸는 대혁신 밖에는 없다는 인식 하에 금년 초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G20 정상회의는 우리의 3개년 계획을 G20의 경제정책 중 최고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2015년이 국민들이 ?3개년 계획?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올해 YTN 미래전략포럼이 ‘대한민국을 혁신하라’를 주제로 잡은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기둥인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 IT와 문화 콘텐츠 육성 등 대한민국 경제 전반의 혁신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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