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내일 개막 부산 벡스코 현장 '막바지 준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정상들이 다시 한국에 모이는 건 5년 만으로 행사가 열릴 부산 벡스코 현장은 현재 막바지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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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투자설명회 개최…투자협력 기회
부산시가 내일 오후 1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CEO 서밋(Summit) 회의'에 참가해 아세안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합니다. 부산시는 아세안이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2대 교역 대상국이라며 이번 투자 설명회가 아세안과 부산의 투자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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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선도국 모임 D5 창립 "행정개혁·투명정부 추구"
우리나라가 영국과 뉴질랜드 등 전자정부 선도국과 손잡고 국제 네트워크를 창립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린 '디파이브(D5)' 창립 협약식에 참석해 창립헌장에 서명했습니다. D5는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행정개혁과 투명정부를 추구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우리나라와 영국, 뉴질랜드, 이스라엘, 에스토니아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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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작년 대비 43만8천명 늘어 고용률 60.8%…지난달 보다 0.4%p 상승
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96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3만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11월 고용률은 60.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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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 지속…배럴당 63.20달러 '1천500원대 주유소' 전국 630곳
두바이유 가격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6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지난달 27일 감산 합의에 실패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이에 따라 전날 정유사들이 공급가를 60원 안팎으로 내리면서 '천500원대 주유소'는 전국 630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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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가 '아파트' 상승폭 가장 커 부동산대책·재건축 규제완화 효과
올해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순으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이 오늘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가 작년 말 대비 2.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단독주택 1.56%, 연립주택 0.8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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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 오류' 추가합격자 건대·외대 5명씩 숙대·동국대·중대 각 3명…예상보다 적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정답 처리로 서울 시내 대학에 추가 합격한 학생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국대와 한국외대에서 각각 5명, 숙대, 동국대, 중앙대에서 각 3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합격한 학생들은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등급이 올랐거나, 정시에서 세계지리 오류를 고려한 점수 재산정으로 합격권에 들게 된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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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0만 돌파 독립영화 '워낭소리' 기록 넘어서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13일째 3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한국 독립영화 최대 흥행작인 '워낭소리'의 기록을 뛰어넘는 속도입니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27일 개봉 당시 186개였던 스크린은 301개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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