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내일 개막 부산 벡스코 현장 '막바지 준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정상들이 다시 한국에 모이는 건 5년 만으로 행사가 열릴 부산 벡스코 현장은 현재 막바지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부산시,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 협력 기회 될 것"
부산시가 내일 오후 1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CEO 서밋 회의'에 참가해 아세안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합니다.
부산시는 아세안이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2대 교역 대상국이라며 이번 투자 설명회가 아세안과 부산의 투자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건설 인프라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건설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13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과 3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4
KDI, 올해·내년 경제성장률 모두 하향조정 상반기 예상보다 낮춰 잡아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습니다.
KDI는 오늘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상반기 예상보다 0.3% 포인트 낮춰 각각 3.4%와 3.5%로 전망했습니다.
5.
두바이유 하락 지속…배럴당 63.20달러 '1천500원대 주유소' 전국 630곳
두바이유 가격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6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유사들은 공급가를 60원 안팎으로 내렸고 '천500원대 주유소'는 전국 630곳으로 늘었습니다.
6.
주택 매매가 '아파트' 상승폭 가장 커 부동산대책·재건축 규제완화 효과
올해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순으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이 오늘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가 작년 말 대비 2.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단독주택과 연립 주택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7
"잘못 낸 고용·산재보험료 돌려준다" "환급 위한 계좌 신고해야"
근로복지공단은 24일까지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더 냈거나 잘못 낸 보험료 731억원을 사업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과납금을 돌려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환급을 위한 반환계좌를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8.
출산율 4년만에 다시 감소세 30대전후 출산율 하락 커
작년 출산율이 2009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출산율 하락은 특히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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