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내일 개막 부산 벡스코 현장 '막바지 준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정상들이 다시 한국에 모이는 건 5년 만으로 행사가 열릴 부산 벡스코 현장은 현재 막바지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건설 인프라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건설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13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과 30억 달러 규
모의 석유화학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3.
은행 주택담보대출 첫 '400조원 돌파' 가계빚 '고공행진'
은행의 가계 대출이 11월 한 달 동안 6조 9천억 원이나 급증했습니다.
최근 가계 대출 증가세를 주도하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4
KDI, 올해·내년 경제성장률 모두 하향조정 상반기 예상보다 낮춰 잡아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조정했습니다.
KDI는 오늘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상반기 예상보다 0.3% 포인트 낮춰 각각 3.4%와 3.5%로 전망했습니다.
5.
군, 북 장사정포 등 대비 체계 구축 지상·해상·공중전력으로 동시 타격
북한이 미사일과 장사정포 공격을 하면 지상, 해상, 공중전력으로 동시에 타격하는 우리 군의 합동화력체계가 전력화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그동안 미군에 의존해오던 우리 군의 대 화력전을 이젠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6.
6·25 전쟁 납북자 260명 추가 총 3,635 명
정부는 오늘 납북자 260명을 추가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6·25 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된 사람은 모두 3천 6백 서른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7
"잘못 낸 고용·산재보험료 돌려준다" "환급 위한 계좌 신고해야"
근로복지공단은 24일까지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더 냈거나 잘못 낸 보험료 731억원을 사업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과납금을 돌려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환급을 위한 반환계좌를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8.
출산율 4년만에 다시 감소세 30대전후 출산율 하락 커
지난해 출산율이 2009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출산율 하락이 특히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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