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아세안FTA 추가자유화로 사업기회 확대"
"한-아세안, FTA 통해 지역 통합 이끌어와'
박근혜 대통령은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2.
한은 기준금리 연 2.0% 동결
"상황 더 지켜봐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2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지난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만큼 당분간은 그 효과와 경기 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분석됩니다.
3.
"효과적인 대북압박 위해 대화와 협력필요"
"문제 해결 위한 창의적 접근 방식 모색해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효과적인 대북압박을 위해서는 대화와 협력 역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류 장관은 어제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의 토대 위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
국내외 인권단체, 북한 인권 공식 논의 촉구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에 공개 서한
국내외 인권단체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 북한 인권을 공식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9개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이 서한에서안보리가 공개적으로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금융위, 제2금융권 가계대출 실태 조사
LTV 가이드라인 마련
정부가 제2금융권에 대한 가계대출 실태조사를 합니다.
이를 위해 상가·토지 담보대출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가이드라인을만들어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6.
한-호주 FTA 내일부터 발효
호주산 쇠고기 수입가격 인하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이 내일 발효되면서 국내에 들여오는 호주산 쇠고기에 부과되던 관세가 인하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호주산 냉동 쇠고기는 한-주 FTA에 따라 40%에 달했던 관세가 15년간 단계별로 인하돼 가격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7.
'송파 세모녀법' 내년 7월부터 시행
정부, 오늘 후속조치 계획 논의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후속조치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8.
내년 4월부터 음식점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음식점 면적 상관없이 과태료 10만 원 부과
내년 4월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음식점 면적과 관계없이 전국 60만곳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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