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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개관하여 오늘날까지 시민의 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국립현대미술관 3관(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의 전시와 특성, 역할을 살펴보고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소장품 관리, 레지던시 운영, 중진작가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알아본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과 '대중'을 예술의 중심에 놓는 '변화'와 '창조'의 공간, 국립현대미술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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