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3단계 정부청사 이전이 오는 26일까지 마무리됩니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공식적인 이전 작업은 모두 끝나게 됩니다.
보도에 이충현 기자 입니다.
[기사내용]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처 36곳과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14곳이 이전할 행정 중심도시 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을 비롯해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등 중앙행정기관 다섯 곳과 국책연구기관 14곳이 오는 26일까지 옮기게 되면 공식적인 이전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싱크> 조경규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
(금년 말로 3단계 중앙행정기관 등 정부기관의 이전이 진행됨으로써 당초 정부가 계획한 세종시 이전이 차질없이 이행된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도시로 불리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만 비로소 1만 6천2백여 명에 이르는 공직자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이 근무하게 됩니다.
싱크> 최두영 실장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
(우리 정부청사를 관리 지원하는 행정자치부로서는 입주공무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1, 2단계 이전 일정에 맞춰 이주한 가족들도 세종호수와 인접한 국립세종도서관 개관에 이은 대형유통할인매장 개점과 공공자전거 어울링 보급, 정부 출연연 단지를 잇는 햇무리교 조기 개통 등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생활기반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은 행복도시내 BRT와 이를 연결한 지선도로와 교량 건설, 출퇴근 배차시간 단축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이어, 3단계 이전종료 이후 명품 행정도시 건설과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싱크> 이충재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는 계속해서 건설과 성장해 나가면서 충청권의 상생과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또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 이전 종료를 시점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과 행정문화 개혁에 힘써야 한다면서 세종청사 시대를 위한 제도적 문화적 기반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KTV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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