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는 방송콘텐츠 교류 진흥을 위한 특별행사도 열렸는데요,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방송사들의 우수한 콘텐츠가 대거 소개됐습니다.
계속해서 김영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아세안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와 콘퍼런스가 펼쳐진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
쇼케이스에서는 라오스의 TNL과 미얀마의 MRTV, 베트남 VTV 등 아세안 주요 방송사와 우리나라 방송사들의 우수 콘텐츠 130여 편이 소개됐습니다.
슈퍼스타 K6의 수상자인 곽진원씨와 김필씨가 개막식 축하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다 문화 가정 자녀들과 국내 거주 아세안 유학생 등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녹취>최성준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우수 방송콘텐츠를 소개하고 아세안 국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들의 방송 콘텐츠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관과 국가관에서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각국의 특징을 살린 방송콘텐츠와 문화 등이 소개됐습니다.
신기술 시연관에서는 실시간 방송콘텐츠를 이동전화에 연동하는 서비스와 커브드 UHD TV 서비스가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서무성 차장 / KT 데이터서비스본부
“한아세안 통합 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했는데요. 우리나라는 여기서 우수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협력과 조화를 통한 한-아세안 국가의 방송발전'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학계와 정부기관 관계자 아세안 10개국 참가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방송정책과 방송시장을 현황을 공유했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현장멘트>김영현 기자 / kyhas1611@hanmail.net\
한-아세안 방송콘텐츠 컨퍼런스는 방송 교류 협력 분야의 폭을 넓히고 한류 확산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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