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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정상들의 영부인들도 이번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동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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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서는 영부인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아세안 국가 영부인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가진 한류 스타 장근석과의 만남.
영부인들은 행사 직전까지도 누구를 만나게 될지 알지 못해 반가움은 더욱 컸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의 영부인들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영화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들의 얼굴로 구성된 영화 포스터를 지나 배우 장근석과 직접 특수 영화촬영을 체험했습니다.
더불어 유명 한류스타들의 핸드 프린팅을 감상하며 브라운관 속 한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핸드 프린팅을 제작할 때는 스펀지를 서로 문질러주기도 합니다.
영부인들의 웃음꽃은 오찬 자리까지 이어졌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셰프인 임정식 셰프가 준비한 한식으로 한국의 맛과 멋을 느꼈습니다.
영부인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는 물론 한국의 전통미가 엿보인 백자 그릇까지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영부인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핸드 프린팅, 그리고 특수 촬영 영상이 담긴 태블릿은 향후 영부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임상재 기자 / limsangjae@korea.kr
아세안 국가 영부인들은 이로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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