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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문을 연 국립세종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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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7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세종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이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국립세종도서관.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은 넓게 자리한 세종호수와 어울리며 행복도시의 상징이 된 지 오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이 문을 연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국립세종도서관에 채워진 소장도서는 19만 6천 권.
대출된 책도 무려 51만 권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2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국립세종도서관은 명실상부 세종시의 대표 문화거점이 됐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총대출 회원 3만 5천 명 가운데 40대가 30%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이용층으로 다음으로는 30대가 26%, 10대 16%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고 인기 대출도서로는 만화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세종도서관은 개관 첫돌 맞이 북 콘서트를 열고 독자들과 작가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굴뚝에서 IT까지 라는 타이틀로 한국 경제개발을 위한 주요 재정·경제 정책의 변화상을 담은 정부간행물과 동영상 등을 내년 3월 1일까지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충현 기자 / ktvwin@naver.com
또,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과 나만의 책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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