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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지원
정부 지원대 3명 현지로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위기 대응 활동을 할 우리 긴급구호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대가 오늘 오후 현지로 출국합니다.
지원대는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코이카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연 외교부 과장이 지원대 대장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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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중동 외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7년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윤 장관이 오는 18일부터 6박 7일 동안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을 순방하며 중동 외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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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일행 방북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 방북합니다.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등 7명은 오늘 오전 남측 출입사무소를 통과한 뒤 개성에서 조화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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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라이트·마일드' 단어 못 쓴다
담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의결
앞으로 담뱃갑 포장지에 '라이트', '마일드' 등 건강에 덜 유해한 것으로 오해하게 하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담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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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땅콩 회항' 조사 결과 발표
조사 진행 상황·향후 계획 발표 예정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오늘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조사 진행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합니다.
국토부는 또 조사 자료를 이번 주 안에 검찰에 보낸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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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스마트폰 3시간 이상 이용
2012년보다 2.4배 증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음성통화를 제외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3시간 39분에 달했고, 이는 지난 2012년보다 2.4배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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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도 60달러 붕괴
배럴당 59.56달러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9달러 56센트로 60달러선이 붕괴됐다고밝혔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감산 합의에 실패한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하락을 거듭하며 보름여 만에 15달러가 넘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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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비자 발급 요건
1월부터 대폭 강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J비자 발급요건을 내년 1월5일부터 대폭 강화합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J비자 발급 기준을 새롭게 확정해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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