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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모든과정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박 대통령, "조기개입이 큰 차이 만들어"
박근혜 대통령은 "재난대응의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재난은 피할 수 없지만, 인간의 조기개입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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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위해 국회 대승적 협력 요청"
정 총리 "중점 법안 통과돼야"
정홍원 총리는 오늘 정부가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가 대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중점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모든 정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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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남북국회회담 가능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가 통로 만드는 것 당연"
정의화 국회의장은 '남북국회회담'과 관련해 "희망사항이지만 내년 연초에 가능하지 않겠나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남북관계가 경색으로 간다면 국회가 그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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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담배 공급량 확대
물량 부족현상 완화
정부는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소비 증가에 따른 물량 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도·소매점에 담배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담배 매점매석행위에 대한 고시'를 개정해 담뱃값이 인상되는 내년 1월1일까지 도·소매인들이 기존 매입 제한량 이상으로 담배를 매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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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인당 소득 138만 원
남한의 21분의1 수준
남북한의 1인당 소득 격차가 21분의 1 수준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북한 주요 통계지표를 보면 한국 돈으로 환산한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38만 원으로 남한에 비해 21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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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풀린 공공택지 주택
전매제한기간 완화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린 땅이 절반을 넘는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이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공공택지 내 주택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과 공공주택건설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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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충북 진천
돼지 전지역 이동 제한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양돈농가가 또 발생해 군내 전 지역의 돼지 이동이 제한됐습니다.
진천군은 어제 오후 진천읍에 있는 양돈농가에서 돼지 8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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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려온다
서울 낮에도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
어제부터 내리던 눈과 비가 현재 대부분 지방에서 그쳤지만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더욱 강해질 전망인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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