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과학기술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첨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재난대응의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과 농업혁신을 논의한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첨병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예측과 구난 등 전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감지와 예측, 현장의 골든타임 활용을 극대화하는 구난, 총체적이고 신속한 사후복구 등 재난대응의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안전처의 신설을 통해 재난대응에 대한 과학기술과 ICT 활용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과학기술 기반 재난대응을 구체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한역이 함께 재난대응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해 재난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경제 재도약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과학기술을 통한 농업 혁신도 주문했습니다.
GPS와 인공위성을 통한 작물 생산량 파악, 실리콘 밸리의 스마트 농업 도전 등 미국의 성공사례를 들며 우리 농업도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농업에 과학기술과 ICT를 접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계화, 자동화를 통해서 생산성을 크게 높여가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조무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새롭게 위촉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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