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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혼다 미 하원의원 접견
일본군 위안부 문제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대북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특히 오늘 접견에서 양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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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소속 국회의원 의원직 박탈
헌법재판소가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습니다.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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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혁으로 경제 체질 개선"
최경환 부총리, "경제정책 중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핵심 분야의 구조개혁을 본격화해 경제체질을 개선하는데 내년 경제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과 실물분야 사이에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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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제도
오늘부터 시행
의약품 복용으로 생긴 부작용에 대해 피해구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질병과 장애, 사망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소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피해구제 급여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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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광복군 사령부 원형 보존 결정"
중국 정부, "한중관계 고려 결정"
중국 정부가 충칭시에 있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의 원형을 현장에 보존하기로 결정했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중국 정부가 어제 우리 정부의 요청과 한중관계를 고려해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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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합격자 내년 1월29일 발표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가,나,다군별로 한 곳을 택해 최대 세 곳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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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내년 전반기로 연기
미국과 일본 정부는 애초 올해 말로 합의했던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시기를 내년 전반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측은 내년 4월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어 가이드라인 개정은 내년 5월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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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1위'
1인당 연간 74개 먹어
우리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약 74개의 라면을 먹어 세계에서 1인당 라면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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