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는 경제활력을 높여 구조개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계속해서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내년도 경제 정책의 목표로 구제개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경제 활력 제고를 선택 했습니다
경제 여건이 불안정하고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 활력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거시정책을 확대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예산의 58%를 조기집행 하고 경기 여건에 따라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적인 소비기반도 동시에 조성됩니다.
정부는 소득을 늘리기 위해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연기금을 통한 배당 확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해외진출과 직업훈련 강화를 통해 고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주거와 교육비, 공공요금 등 생계비 절감도 함께 추진됩니다.
녹취>최경환 / 경제부총리(말자막)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간임대주택 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려 월세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신성장 동력 창출과 주력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도 가동됩니다.
규제개혁과 시장경제 질서 확립 등을 추진해 해외진출의 기회를 넓히고, 서비스업과 농업 경쟁력 강화도 함께 병행됩니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택지와 건설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택기금 금융지원과 임대주택 리츠 법인세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금융과 세제도 지원됩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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