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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 역사적 결정"
박 대통령,"헌법 수호의지 담아"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헌법수호의지를 담은 역사적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헌재의 결정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흔드는 헌법 파괴와 우리 사회를 혼돈에 빠뜨리는 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헌법수호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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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종시,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명품도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세종청사 완공식에 참석해 정부세종청사는 세종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이며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이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전하고미래형 명품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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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재난은 총리가 사령탑'
새 재난법 국무회의 의결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무총리가 사령탑 역할을 하는 내용의 개정 재난법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새 재난법에 따르면 국민안전처에 중앙대책본부를 두되,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범정부적 통합대응이 가능하도록 국무총리에게 중앙대책본부장의 권한이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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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개혁 5개등급 평가
하위 2등급 '불이익'
대학 입학 정원감축을 위한 정부의 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평가는 A~E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매기게 되는데, 하위등급인D, E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참여 제한 등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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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 유엔 안보리 의제 채택 환영"
정부, "북한 주민 자유·인권 누릴 수 있길"
북한 인권문제가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제로 채택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해 북한 주민 모두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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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 사실상 첫 감소
10만명당 319.5명으로 36명 줄어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이 1999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암 등록통계를 보면2012년 인구 10만 명 당 암 발생자는 319.5명으로 전년도보다 36명이 줄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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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해경,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국민안전처, 다중 이용시설 집중 점검
국민안전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들뜬 분위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소방서와 해양경비안전서가특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계근무 주요 대상지는 인파가 몰리는 도심 백화점과 영화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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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1억 5천만 원으로 올라
자동차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이나 무보험·뺑소니 차량 때문에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가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책임·의무보험 보상한도 확대를 핵심으로 한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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