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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연말 업무가 폭증하는 우정사업본부를 찾아 세종시에서도 차질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 8동 우정사업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추운 날씨에 이전을 마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연말이면 우편 업무가 폭증하게 되는데 세종시에서도 차질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고객 만족도가 16년 연속해서 우정사업본부가 1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 그동안에도 잘해 오션는데 세종시에 이사 오셔서도 더욱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직원들이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며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1967년 남긴 휘호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완공식 직후 박 대통령은 기념식수를 통해 세종청사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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