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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년회견 또는 담화 준비 중"
청와대, "형식·시기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또는 담화를 준비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담화가 될지, 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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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글로벌 제약펀드 2호'
1,350억 원 규모 펀드 조성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35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새로 조성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200억원을 투입하고, 민간이 천150억원을 출자해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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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김치 국산김치로 허위표기
관세청, 식당 27곳 적발
관세청은 수입 김치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식당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특별단속을 한 결과 수입 김치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식당을 적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단속 결과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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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기경보 '주의'로 한 단계 격상
정부, '원전 자료유출 사태 감안'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관련 자료유출 사태를 감안해 사이버위기경보를 어제 오전9시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사이버위기경보는 규정에 따라 정상에서 관심, 주의와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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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일출 명소
19곳에서 해맞이 행사
새해를 맞이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내년 1월 1일 서울시내 일출 명소 19곳에서 일제히 열립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남산과 인왕산, 불암산 등지와 올림픽공원과 하늘공원 등 유명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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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해 혼인건수 6만9천 건
20년전보다 33.5% 감소
지난해 서울의 혼인건수가 1990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출생아 수도 1981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 9천 건으로 20년 전보다 33.5% 감소했으며, 199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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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묶어팔기 조사계획 없다"
공정위, "수요 공급량 모니터링 단계"
시중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끼워팔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시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지만 당장은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는 수요와 공급량을 모니터링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8
크리스마스 이브, 대체로 포근
밤부터 다시 한파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은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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