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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년회견 또는 담화 준비 중"
청와대, "형식·시기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또는 담화를 준비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담화가 될지, 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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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부동산 3법' 통과
29일 본회의 상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주택법 개정안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법제사법위를 거쳐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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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이야기도 나눌 듯"
현정은 회장, 오늘 출경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출경했습니다.
현 회장은 출국하기 전취재진들과 만나"3년만에 만나는 김양건 비서와 덕담을 나눌 것"이라며그 과정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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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
"완만한 회복세·저물가 기조 전망"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이 발표한 '201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물가도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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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기경보 '주의'로 한 단계 격상
정부, 원전 자료유출 사태 감안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관련 자료유출 사태를 감안해 사이버위기경보를 어제 오전9시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사이버위기경보는 규정에 따라 정상에서 관심, 주의와 경계,심각 등 5단계로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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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해 혼인건수 6만9천 건
20년전보다 33.5% 감소
지난해 서울의 혼인건수가 1990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출생아 수도 1981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6만 9천 건으로 20년 전보다 33.5%감소했으며, 199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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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모두 4가지 혐의 적용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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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줄고 폐업 늘어
신생기업 수, 2.7% 감소
창업한 기업은 줄어든 반면 폐업한 기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기업 수는 74만 9천개로, 전년보다 2.7%감소했으며 기업 소멸률은 2012년에 13.8%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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