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콘텐츠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증가했습니다.
콘텐츠솔루션과 영화산업이 매출을 주도했는데,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콘텐츠 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집계한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총매출은 23조 7천28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22조 6천293억원보다 4.9% 증가했습니다.
올해 2분기 총매출 23조 2천292억원 보다도 2.1% 올랐습니다.
콘텐츠솔루션이 총매출의 13.4%를 기록했고 영화 12.3%, 방송 7.7% 등으로 3분기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3분기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3억 9천만 달러로 영화와 지식정보, 캐릭터 등이 주도했습니다.
인터뷰>김현기/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컨텐츠 산업 성장...올해는 중국 수출이 효자...내년에는 동남아도 공략...”
콘텐츠산업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8.4% 증가한 5조 6천억원이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691억원이 증가한 6천21억원으로 691억원 올랐습니다.
한류 확산에 힘입어 콘텐츠 산업이 날개를 달면서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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