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6일 금요일 희망의 새시대 김용민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미래과학인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남mc>
미래과학인재들과의 대화, 어떤 사람들이 초청됐나요?
네. 미래과학인재들과의 대화에는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과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과학증서와 메달 등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이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주도할 과학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mc>
네. 그런가하면 박 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2시 파독 51주년 기념 감사 송년회가 열리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대독을 통해 감사 서한을 전달합니다.
서한에서 박 대통령은 독일의 탄광과 병원 등에서 흘린 땀과 눈물이 희망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독일 국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고 이를 토대로 한국과 독일이 각별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파독 근로자에게 큰 빚을 지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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