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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상호관심사 대화하자"
정부, 남북대화 북한에 공식 제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측에 내년 1월 상호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새해 통일기반 구축 계획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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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스와라지 인도 장관 접견
내년 모디 총리 방한 관련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제8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수시마 스와라지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합니다.
박 대통령과 스와라지 장관은 양국간 현안과 내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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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 외교차관 회의
일본 메시지 주목
한일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한 지 50년이 되는 내년 새해를 앞두고, 오늘 외교 차관간 협의를 갖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양국이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한일 관계와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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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보공유 약정 발효
북한 핵·미사일 정보 공유
한미일 국방부간 정보공유 약정이 체결돼 발효됐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세 나라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정에 서명했으며, 이 약정의 효력은 오늘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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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재개
국제사회 지원 속 총력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 벨리퉁섬 인근에서 항공 수색 작업을 재개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인도 등이 수색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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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초계기 이르면 내일 파견"
정부, 에어아시아 수색 지원
정부는 에어아시아 항공기 수색 지원을 위해 이르면 내일 초계기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내일 오후 출발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측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 급증
9·1 대책 이후 60만 명 늘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9·1부동산 대책 이후 6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달 말 현재 청약저축 가입자수는 천 493만 명으로 9월 이후 석달 동안 59만 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8.
남해 용문사 대웅전·대구 파계사 원통전
문화재청, 각각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조선 중기 사찰 건물인 남해 용문사 대웅전과 대구 파계사 원통전이 각각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7세기에 건립된 남해 용문사 대웅전은 수려한 장식을 보여주는 남해안 지역의 흔치않은 불교 건축물로 평가돼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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