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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착
등록일 :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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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해 졌고, 참여 시설과 기관도 대폭 늘어나면서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간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문화가 있는 날은 올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올 1월부터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손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은 물론 영화와 스포츠 경기, 공연 등도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 단체와 시설,기업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예나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지난 1월 883개 문화시설의 참여로 첫발을 내딛었는데 지난 11월에는 참여시설이 1500여개로 78% 증가...프로그램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문화기반시설이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방의 경우 1월 435개에서 지난달에는 875개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성공은 민관은 물론 정부 부처간 협업이 낳은 결과물입니다.

정부는 ‘문화가 있는 날’에 정시 퇴근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업과 협의하고 국·공립 문화시설의 개방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총 33개 기업과 경제단체를 비롯해 중앙정부 부처도 동참했습니다.

인터뷰>이예나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2015년에도 많은 기관과 시설들이 더 동참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생활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의 호응도 뜨겁습니다

최근 실시된 온라인 조사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인지도는 65.8%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을 경험한 국민 중 95%는 다시 참여하거나 지인에게 추천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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