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양의 해'…평화와 화목 기원
등록일 :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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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청양의 해입니다.
시민들은 양처럼 평온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양들이 건초를 먹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새해를 앞두고 대관령 산책로를 찾았습니다.
예로부터 양은 군집생활을 하면서 서로 잘 싸우지 않는 온순한 성품을 지닌 평화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방목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양은 12간지에서 여덟 번째 동물로 온순함과 평화, 화목의 상징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크고작은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시민들은 양의 해를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평화롭고 풍요로워 지길 기원합니다.
인터뷰>배기옥 / 대전시 중구
"큰 사건 사고들이 많았는데요. 내년에는 경제도 좋아지고 평화로운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거리 곳곳에는 기쁨과 설레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양처럼 싸우지 않고 가정에는 행복과 화목이 깃들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김영희 / 대전시 중구
"가족들과 행복하고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멘트>김영현 기자/kyhas1611@hanmail.net
새해는 을미년 청양해입니다. 양의 기운을 받아 평화로운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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