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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새해 국정운영 기조 밝힐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각계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엽니다.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정부 고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와 통일 정책 등 새해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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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공동번영 여는데 적극노력"
정홍원 총리, 정부시무식서 신년인사
정홍원 국무총리는 남북대화와 공동번영의 큰 길을 열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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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없이 성장·복지 없다"
최경환 부총리, 기재부 시무식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개혁 없이는 일자리도 성장도, 복지도 없다며 올 한해 구조개혁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기획재정부 시무식 자리에서 개혁은 선택지 없는 외나무다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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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진정성 있다면 조건없이 대화해야"
통일부, 북한 신년사 관련 브리핑
북한이 신년사에서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아무런 조건없이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오늘 정부는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 북한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원칙에 입각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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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여정과 평양 고아원 방문
신년사 발표 뒤 방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새해 첫날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고아원을 둘러보며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싶어 신년사 뒤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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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관 채용시험
도핑테스트 도입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일부 직종의 공무원 임용을 위한 체력시험에서 약물을 사용한 부정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차단할 세부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4가지 복용 금지약물을 관보에 고시하고, 도핑테스트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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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 급식 질 개선
1인당 기본 급식비 5% 증액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1인당 기본 급식비를 5% 증액된 하루 7,19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된 급식비는 장병 권장열량 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 메뉴 확대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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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LPG 800원대 하락
경유도 1,400원대 무너져
국제유가 하락으로 차량용 LPG가격도 떨어져 5년 만에 1리터에 8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1,400원대가 무너진 경유도 1,398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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