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든든학자금, 소득 8분위까지 확대
등록일 : 2015.01.05
미니플레이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인 든든학자금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 7분위에서 8분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9만7천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학자금대출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에 필요한 전액을 대출해주고 취업 후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상환하는 든든학자금대출.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58만5천 명의 학생이 대출 지원을 받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부터 든든학자금 대상을 소득 7분위에서 8분위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약 9만 7천 명의 대학생들이 추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대학 추가합격자의 등록금 대출 절차도 개선했습니다.

현행 제도로는 이미 등록한 대학의 대출이 장학재단에 반환된 이후에만 추가 합격 대학의 등록금을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존 등록금 대출의 반환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 합격 대학에 신규 등록금 대출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약 3천2백 명의 추가합격 신입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하는 데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의 신청기간은 내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금리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2.9%입니다.

한편 2015학년도 대출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의 신입생은 등록금 대출이 일부 제한됩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