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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노출 국내의료진 채혈검사 '음성'
독일 전문병원 "현재까지 감염 증세 없어"
시에라리온에서 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감염이 의심돼 독일로 후송된 국내 의료진 한 명이 첫 채혈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전문병원 측은 이 의심 환자는 현재 발열 등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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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돼지 5천여마리 매몰 처분
충북 음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양돈 농장에서 돼지 30여 마리가 기립불능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5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음성군은 구제역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를 모두 매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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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평균수입 연 4천674만원
3년새 72% 급증
가수들의 2013년 기준 평균 수입액이 4천674만원으로 5천만원에 육박 했습니다.
국세청의 '2014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가수와 탤런트·배우를 합친 연예인의 연평균 수입은 2013년 3천956만원으로 2010년 3천182만원에 비해 24.3% 늘었습니다.
프로운동 선수 등 직업운동가의 연평균 수입은 2010년 3천 210만원에서 2013년에는 2천 776만원으로 1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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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은행 주요대출 7.6% 증가
전세자금 대출 43.9% 증가 '최고'
지난해 시중은행의 주요대출 총잔액은793조3천억원으로 2013년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전세자금 대출로 43.9%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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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2천만명 '눈앞'
작년 11월 기준 1천921만명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가 2016년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보통신 진흥협회는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는 천 921만명을 넘어섰다며2016년 하반기 2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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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살충제 등 의약외품도 안전성 재평가
식약처, 올 하반기 시행 예정
치약과 살충제 등도 앞으로 의약품처럼 허가 후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 받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의 재평가 근거를 마련한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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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남성이 여성의 1.4배
대한보건연구, 男 57.8%, 女42.2%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몸을 다치는 낙상 사고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보건연구에 따르면 낙상 전체 성별 분포는 남성이 57.8%, 여성이 42.2%로 남성의 비율이 약 1.4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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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오늘 사우디와 평가전
아시안컵 최종 점검
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사우디와 최종 평가전을 갖습니다.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사우디전은 대회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그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진지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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