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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누리꾼에 영상 메시지
"새해 더욱 가까운 이웃되길"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누리꾼들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이웃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 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인'인민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양국 국민의 상호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문화로 서로 공감대를 넓히며 양국이 함께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세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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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올해 세대간 소통 노력"
영화 '국제시장' 관람 뒤 대화의 시간 가져
정홍원 국무총리가 올해 첫 민생 행보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세대간 소통과 이해를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다양한 세대들과 함께 '국제시장'을 관람한 뒤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최근 방영된 드라마'미생'을 통해 젊은 세대의 애환을 볼 수 있었다면, '국제시장'은 나이 많은 세대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를 준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올 한해 세대 간 이해를 통한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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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 R&D에 4조원 투입
미래부, 'R&D 종합시행계획' 확정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에 3조9천520억원을 투입합니다.
미래부는 올해 R&D사업 비전을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을 통한 국민행복, 경제 재도약'으로 정하고 과학기술 분야에 2조9천37억원, ICT 분야에 1조483억원을 투자하는'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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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안동 돼지 구제역 양성 확진
"추가 증상 돼지 있는지 관찰"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북 의성과 안동에 있는 농장의 돼지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진 돼지를 매몰하고, 추가로 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있는지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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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심 국내의료진 채혈검사 '음성'
독일 전문병원 "감염 증세 없어"
시에라리온에서 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감염이 의심돼 독일로 후송된 국내 의료진 한 명이 첫 채혈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전문병원 측은 이 의심 환자는 현재 발열 등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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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드 이용액, 700조 돌파"
지난해 690조원 넘을 듯
올해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와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카드사의 카드 이용금액은 690조 원으로 추정됐으며, 올해는 7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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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역샘약 등
의약외품도 안전성 재평가
치약과 살충제 등도 앞으로 의약품처럼 허가 후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 받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의 재평가 근거를 마련한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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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은행 주요대출 7.6% 증가
전세자금 대출 43.9% 증가 '최고'
지난해 시중은행의 주요대출 총잔액은793조3천억원으로 2013년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전세자금 대출로 43.9%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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