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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 첫 국무회의 주재
새해 국정운영 방향·부처 역할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해 첫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각 부처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신년사 등을 통해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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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주 초 신년회견
대북제안·쇄신언급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 초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는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천과 노동시장과 공무원연금, 금융과 공공기관 등 4대 분야의 강력한 구조개혁 추진이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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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고강도 구조조정 추진
행정자치부, 구조조정 계획 마련
기능에 비해 지나치게 큰 규모로 운영되는 정부부처의 군살을 빼는 고강도 구조조정 작업이 추진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로 정부조직진단과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해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 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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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소가격 16% 폭락
관련 통계 작성 후 최대
지난해 배추와 양파, 마늘 등 채소 가격이 16% 넘게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채소류 소비자물가는 1년 새 16.8% 떨어졌으며,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5.
경기도 안성서 '소 구제역' 발생
한우 농장 소, 구제역 양성 판정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기도 안성의 한우 농장에서 소 한 마리가 침흘림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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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출범
국민권익위, 접수창구 일원화
앞으로 각종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창구가 단일화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정부 각 부처에 흩어져있던 각종 보조금의 부정수급 신고 접수·처리 업무가 권익위로 일원화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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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다음주 '센카쿠 협의'
2년7개월만에 재개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다음 주 방위 당국자 간 협의를 재개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중일간 논의는 2012년 6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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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눈·비 그치고 칼바람
낮부터 체감온도 '뚝'
절기상 소한인 오늘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낮에는 비나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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