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어제(6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간 이질감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남북이 오랫동안 분단되는 바람에 이질감이 상당히 커졌다며 통합에 문화예술 교류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민족의 어떤 통합을 이루는 길은 그 무엇보다도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 이것이 통합을 이루는데 큰 밑거름 역할을 반드시 할 것이다...)
박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저소득 예술인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고 공정한 창작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과 지난해 직접 관람한 명량을 예로 들며 영화 한편이 국민에게 주는 감동은 문화예술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문화융성이 4대 국정기조의 하나라며 문화융성의 시대는 진정한 국민행복시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희망의 새시대 (397회) 클립영상
- "문화예술 소통·교류, 민족 통합에 밑거름" 1:31
- 통일부 "北, 대화에 실천적 행동 보여야" 1:39
- 윤병세 "한미동맹은 천하무적…이길세력 없어" 00:30
- "북한 핵무기 소형화 상당한 수준" 2:45
- 방역당국, 구제역 확산 방지 '안간힘' 1:57
- 고혈압·당뇨, 동네의원 이용자 큰 폭 증가 2:10
- 멸종된 독도 강치 '강치초'로 재탄생 2:01
-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출범.. 신고창구 일원화 1:39
- 항공산업 육성방안 [정책이슈 톡톡] 15:56
- 세상과 소통하고 배우는 환경교실 [국민리포트] 2:44
- 예술로 뭉친 가족의 행복 [국민리포트]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