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구제역을 예방하고, 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충북 청주시 오창읍 용두리 거점소독시설.
방역당국은 구제역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주변 도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이처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꼼꼼한 차단 방역이 필수 입니다.
여기에다 철저한 관리가 더해 질 경우 구제역 발병 자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방역당국을 말합니다.
구제역 예방 단계에서는 축산 농가의 주의가 절대적입니다.
농가는 축사 내에서 바이러스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장화 착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또한, 축사별로 장화를 따로 두고 것도 농장 내 바이러스 이동을 막을 수 있어 좋은 대안 중 하나입니다.
농장을 출입에 대한 꼼꼼한 기록 관리도 필요합니다.
농장을 드나드는 사람은 물론 차량과 운전자 등을 기록함으로서 구제역 발생시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방역 중 일 때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구제역 발생시 농장별, 지역별 차단방역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축사의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은 필수 조건입니다.
정기적으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해야 합니다.
도축장의 경우 방역관리점이 되고 있어 스팀소독 등 겨울이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소독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이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은 가능한 자제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발견될 때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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