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도움 안되는 주장 되풀이"
정부, 북한 담화 대응 입장 밝혀
정부는 오늘 대북전단 살포 등의 문제를 제기한 북한 국방위 담화와 관련해 북한은 남북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주장을 되풀이하지 말고 실질적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입장발표를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
남북 상호비방·중상 중단 촉구안
외통위, "대북전단 중단 촉구"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는 오늘 남북당국 상호비방·중상 중단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외통위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국회는 남북 당국이 조속히 대화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 문제 등 현안을 협의해 관계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
북한, 남북공동선언 이행 촉구
"동족대결은 파국"
북한은 오늘 통일로 가는 민족 대단합의 실현을 위해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하고 이행하는데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 비결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
한일, 오늘 고위경제협의회
교역·투자 등 경제 현안 논의
한국과 일본은 오늘 서울에서 제13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열고 교역과 투자 등 양국 간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 일본 측은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를 재차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측은 엔저 부작용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전투근무지원 군인 2천500명 감축"
PX병 민간인으로 대체
국방부는 오늘 전투근무지원 분야의 민간 개방을 통해 2019년까지 현역군인 2천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전방 보급부대가 담당하는 세탁과 각종 물자정비 등을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해당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은 전투위치에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6.
"863억 달러 흑자 달성"
정보통신분야 사상 최대 수출 실적
휴대전화와 반도체, TV 등 국내 정보통신 분야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정보통신분야 수출이 1년전보다 2.6% 증가해 863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7.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5조 2천억 원…시장 예상치 상회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5조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작년 3분기 4조 600억 원보다 28% 증가한 실적이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8.
프랑스 주간지 테러
미국·유럽 경계 강화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사무실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이 테러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는 테러 경계령을 내리고 뉴욕 등 주요 도시에 특수 경찰관과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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