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소식은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간 이질감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남북이 오랫동안 분단되는 바람에 이질감이 상당히 커졌다며 통합에 문화예술 교류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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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어떤 통합을 이루는 길은 그 무엇보다도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 이것이 통합을 이루는데 큰 밑거름 역할을 반드시 할 것이다...)
박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저소득 예술인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고 공정한 창작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과 지난해 직접 관람한 명량을 예로 들며 영화 한편이 국민에게 주는 감동은 문화예술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문화융성이 4대 국정기조의 하나라며 문화융성의 시대는 진정한
국민행복시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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