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경제' 42차례 최다 언급
경제활성화 의지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발표한 집권 3년차 신년구상에서 '경제'를 42차례로 가장 많이 언급하며 글로벌 경제위기 속 경제활성화를 통해 국가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유독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민'이라는 단어도 39차례로 경제와 비슷하게 자주 언급했으며, '나라·국가'도 16차례나 거론했습니다.
2
구조개혁·창조경제·내수확대 강조
박 대통령, 올해 경제 활성화 의지 강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 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인 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조개혁과 창조경제, 내수확대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예산이편성된 첫 해이고, 전국 단위선거가 없는 만큼 박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한일 정상회담 위해 日 자세전환 중요"
박 대통령 "올해, 양국 새 출발 계기되길"
박근혜 대통령이 한일정상 회담과 관련해 "일본측의 자세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4
건물 외벽 마감재 기준 강화
국민안전처-국토부, 후속 대책 마련
국민안전처가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건축물 외부 마감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의정부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포함해 국토교통부와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지난해 특허출원 세계 4위
특허 강국 면모 이어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이 2년 연속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심사는 10개월, 상표·디자인은 5개월로 각각 앞당길 계획입니다.
6
설 열차 승차권 예매
내일 경부선, 모레 호남선
다음 달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내일과 모레 인터넷과 역 창구에서 진행됩니다.
내일은 경부선과 경북, 대구, 충북선 등이예매를 시작하고, 모레부터는 호남과 전라, 장항선 등의 예매가 시작됩니다.
7
한일 어업협상 타결
20일부터 상대국 수역 조업 재개
한일 어업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중단된 상대국 수역에서의 어선 조업이 다음주부터 재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한일 두 나라가 입어 규모와 조업 조건, 입어 절차에 대한 협상을 타결해 양국의 어선들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6월까지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8
"골 결정력 보여줄 것"
한국 대표팀 내일 쿠웨이트와 2차전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골 결정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