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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재부 등 업무보고 받아
KTV, 오늘 밤 11시30분 녹화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오늘부터 정부 각 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은 업무보고 첫 날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토부와 농식품부 등 6개 부처가 보고하게 됩니다.
국민방송 KTV는 오늘밤 11시30분 녹화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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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어떻게 보는지 귀기울여"
청와대, "여론 존중하겠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일반 국민의 인식과 괴리가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여론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오늘 브리핑에서 신년 회견을 바라보는 시각을 존중하고, 여러분이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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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 환영"
미 국무부, "북한, 화답하길"
미 국무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전제조건은 없다며 대북대화 의지를 피력한 것에 대해 한국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북한 당국에 한국의 대화 노력에 화답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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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지원
정부 지원대 2진 현지로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원대 2진이 오늘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시에라리온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NGO와 시에라리온 정부와 협의하며 우리 의료대의 현지 활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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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만강 지역 남북경협 내부 검토"
북한 사회과학원, 학보 논문서 언급
북한이 지난해부터 두만강지역 개발사업을 남북한 경제협력의 시범사업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 사회과학원은 지난해 11월 발행한 학보 논문에서, 한반도 긴장완화를 통해 남북한이 동북아시아의 경제협력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며 경협의 거점으로 두만강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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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1,300억 대 불법 외환거래 적발
금감원, 재벌가·연예인 44명 과태료 부과
부유층의 해외 부동산 매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천억 원이 넘는 불법 외환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 소유나 해외법인 설립과 관련한 신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재벌가와 연예인 등 44명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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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표' 오늘부터 예매 실시
내일까지 이틀간 인터넷·기차역
올해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인터넷과 기차역 창구에서 이뤄집니다.
경부선 예매는 오늘, 호남선 예매는 내일이며, 한 사람당 최대 12매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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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5% 폭락
서부텍사스산 원유 46달러
국제유가가 올 한해 저유가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5% 안팎의 폭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2달러 29센트, 4.7% 폭락한 46달러 7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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