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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심으로 노동시장 개혁"
기획재정부, 대통령 업무보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 부문의 구조개혁이 추진되고 규제개혁을 통해 투자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대 부문에 대한 구조개혁 등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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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위한 8년 장기 임대주택 도입
세제·금융 대폭 지원키로
중산층의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임대기간 8년의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 건설되고,기업형 임대 사업자에게 택지와 자금,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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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화·수출 증대 방안 추진
농식품부, "장기적 성장 발판 마련"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수출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업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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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38배 '바다 그린벨트' 해제
해수부, 양식면허 제도 개편
오는 2017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38배에 이르는 바다 그린벨트가 풀리고, 양식면허 제도도 개편돼 외부자본이 참다랑어 등의 양식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새해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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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사파리도 간편결제 가능
기존 액티브X 대체 수단 허용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이나 사파리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신용카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 액티브X 이외에 대체 수단을 허용할 예정이라며,액티브X를 내려받지 않고도 각종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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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어떻게 보는지 귀기울여"
청와대, "여론 존중하겠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일반 국민의 인식과 괴리가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여론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신년 회견을 바라보는 시각을 존중하고, 여러분이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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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식중독
44%가 겨울철 발생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절반은 겨울철에 발생한다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 건수 중 44%가 겨울철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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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적교류, 지난해 1천만 명 돌파
한국 찾은 중국인 633만 명
한국과 중국 간 인적교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10만 명,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63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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