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조직개편
`정책홍보·소통 강화' 초점 맞출 듯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조직개편의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책과 홍보, 소통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비서실 조직개편안 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공공기관 중심으로 노동시장 개혁"
기획재정부, 대통령 업무보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 부문의 구조개혁이 추진되고 규제개혁을 통해 투자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대 부문에 대한 구조개혁 등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3
중산층 위한 8년 장기 임대주택 도입
세제·금융 대폭 지원하기로
중산층의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임대기간 8년의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 건설되고,기업형 임대 사업자에게 택지와 자금,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러한 내용을 담은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혔습니다.
4
"출퇴근 하다 다쳐도 산재보상 받는다"
가사 도우미, 정식 직업으로 양성화
근로자가 대중교통이나 자신의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 하다가 다쳤을 때 산재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정식 직업으로 양성화되는데 고용노동부는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5.
키리졸브 연습과 이산가족 상봉은 무관
국방부 "연습 일정 결정돼 있는 사안"
국방부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제안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계획과는 무관하게 연습 일정은 결정돼 있는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6.
가계 대출 증가폭 고공행진
"두 달 연속 7조원대"
가계대출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7조원대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을 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38조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 5천억원 늘었습니다.
7.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모레부터
증빙자료 조회·출력 가능
내일 모레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연말정산 자료를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자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모레부터 2014년 귀속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8.
낮기온 '껑충'
내일도 전국 포근
오늘 서울 낮기온이 4.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낮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역시 낮 최고기온이 4도에서 11도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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