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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살포 빌미 도발시 단호히 응징"
국방부, "지휘세력까지 응징"
국방부는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북한이 도발을 할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측이 전단 살포를 빌미로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은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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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용수단 총동원해 북한 제재"
"금융 고립 심화될 것"
미국 정부가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새로운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북한을 압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하원 외교위원회가 주최한 청문회에서 북한이 불법행위를 하는 데 따른 비용을 높이고 국제적 의무와 규범을 준수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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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누리과정
최소 4시간으로 확대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서 누리과정의 하루 최소시간이 4시간으로 한 시간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치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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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12년만에 최대 증가
"53만여명 늘어"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3만3천명 늘어 연간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천56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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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저축은행 가계빚 급증
10조원 넘어
저축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세가 5달 연속 이어지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10조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642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3.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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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주변 도로침하 문제 없어"
서울시 전문가 투입 원인조사 실시
서울시가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주변 3곳의 도로침하와 균열 조사를 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발견한 도로침하 지점에 전문가를 투입해 원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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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없이 납부
'간단e납부' 서비스 확대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모든 '지방세외수입금'을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 입출금기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달부터 지방세입금 온라인 수납서비스인 '간단e납부'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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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병역 기피자 인터넷 신상공개
병역법 개정안 지난해 말 발효
병무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하는 사람은 올해 7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인적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발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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