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또 부정부패 신고자 보호와 보상강화 방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부패가 뿌리뽑힐 때까지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건데요, 계속해서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의 공공기관 부정부패 척결 목표는 올해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지 분야 비리와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비리 등 주요 부패구조의 근절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특히 부정부패 신고자 보호와 보상 강화 방안은 올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공정성 훼손비리 척결 효과를 높일 방침입니다.
인터뷰> 백성범 부단장 정부합동부패척결 추진단
(이것은 우리들은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하고 있는데 부처 협의가 끝나고 확정이 되고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는 단계에서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특혜성계약 몰아주기나, 친인척 부정취업등으로 대가를 받는 등 사례신고가 정부합동 신고센터로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전용 통합 신고전화인 1398번에 대한 활용도는 높이고. 신고 건수에 대한 통계보다 양과 질을 함께 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사 의뢰된 사건 가운데 처벌이 확정되기 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으로 구속이나 처벌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검찰이나 수사기관을 통해 공표하는 등 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처벌 상황도 함께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웃소싱은 기존 수의계약에서 공개경쟁방식으로 바꾸는 등 모든 계약을 경쟁방식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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