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는 오늘 열린 정부부처 업무보고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방안과 판교를 게임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역동적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우선 올 상반기 내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들어섭니다.
지역별 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 협력 하에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사업이 발굴됩니다.
광주광역시의 수소자동차와 생활형 창업, 충북지역의 제로에너지 마을 등이 대표적으로, 창조경제생태계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싱크>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수소자동차, 제로에너지 마을, 사물인터넷 등 지역별로 창조경제 시범·실증사업을 본격화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혁신의 허브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벤처기업이 밀집된 경기도 판교의 창조경제밸리센터를 게임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나왔습니다.
게임 스타트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창업과 ICT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싱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말자막>창조경제혁신센터 이외에도 선도적인 게임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판교지역을 혁신적인 게임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등 민간 중심의 자생적인 창조경제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일대에 창업자와 투자자 등이 공동입주하는 하이테크 창업캠퍼스가 마련됩니다.
창업기획사 방식으로 기술창업자를 양성한다는 건데, 창업캠퍼스 내 160개 창업팀에 최대 3년간 10억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외에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법률과 금융, 마케팅, 해외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기까지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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