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1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중 100조원은 미래성장산업에 투입됩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금융위원회가 미래성장산업에 100조원, 기술금융에 20조원 등 총 1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규정한 미래성장산업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문화, 교육 등 유망 서비스업과 스마트 자동차, 5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입니다.
금융위는 또 전국 17곳에 들어설 창조경제혁신센터 안에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창업기업에 맞춤형 금융 지원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책금융 지원과 관련해서 신보, 기보, 산은, 기은 등 핀테크 관련된 지원기관이 거기에 상주를 하면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고요. 법률적 문부터 시작해서 자금조달까지 포함을 합니다"
IT와 금융의 융복합 서비스인 핀테크 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됩니다.
특히 은행과 증권사의 금융거래에서 보안프로그램인 액티브 엑스를 제거하고 공인인증서 사용의무를 폐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초고화질, 즉 UHD TV를 지상파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지상파 UHD 도입의 필요성이나 도입 시기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소요주파수 그리고 주파수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논의·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또 앞으로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분쟁이 발생하면 직권 조정에 나서는 등 분쟁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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